영어 표현 차이26 hear of, hear about, hear from 차이: 듣다·소식 듣다·연락받다를 영어로 정확히 말하는 법(이름만 아는지, 내용까지 아는지, 직접 연락을 받는지의 차이) 영어에서 hear of, hear about, hear from은 전부 한국어로는 “듣다”, “소식을 듣다”, “연락을 받다” 비슷하게 번역될 수 있어서 자주 헷갈린다. 그런데 실제 영어에서는 이 세 표현이 가리키는 정보의 깊이가 다르다. hear of는 존재를 알고 있다, 이름은 들어 봤다에 가깝고, hear about은 어떤 일이나 사람에 대한 내용을 듣다에 더 가깝다. hear from은 뜻이 완전히 달라져서, 그 사람에게서 직접 연락이나 메시지를 받다를 말할 때 쓴다. Britannica는 hear of를 “존재를 알고 있다”로 설명하고, Cambridge는 hear from을 편지·이메일·전화·메시지를 받는 뜻으로 설명한다. 또 Cambridge의 hear 항목은 hear about가 어떤 일에.. 2026. 5. 11. arrive, get, reach 차이: 도착했다를 영어로 상황별로 말하는 방법(도착을 말하는 기본동사, 전치사가 필요한지 아닌지, 왜 한국식 직역이 자꾸 어색해지는가) 영어에서 arrive, get, reach는 전부 한국어로는 “도착하다”로 번역되기 쉬워서 자주 섞인다. 그런데 실제 영어에서는 세 동사가 같은 자리에 아무렇게나 들어가지 않는다. Cambridge 기준으로 arrive는 목적지에 도착하는 기본 동사지만 보통 arrive at 또는 arrive in처럼 전치사와 함께 쓰이고, get은 get to 구조로 자주 쓰이지만 home, there, here 같은 말 앞에서는 to를 쓰지 않는다. 반면 reach는 목적지를 직접 목적어로 받아서, 도착 의미일 때는 보통 전치사가 필요 없다. 즉 셋 다 “도착하다”지만, 실제로는 전치사가 필요한지, 어떤 목적지와 잘 붙는지, 문장 구조가 어떻게 되는지가 다르다.나는 한국 학습자들이 이 표현들을 헷갈리는 가장 큰 이유.. 2026. 5. 8. spend, take, cost, pay 차이: 시간과 돈이 들다를 영어로 정확하게 말하는 법(누가 주체인지, 무엇이 기준인지, 왜 한국어식 직역이 자꾸 어색해지는가) 영어에서 spend, take, cost, pay는 전부 한국어로 옮기면 “시간이 들다”, “돈이 들다”, “지불하다” 근처로 겹쳐 보여서 자주 헷갈린다. 그런데 실제 영어에서는 이 네 동사가 문장에서 맡는 역할이 뚜렷하게 다르다. spend는 사람이 시간이나 돈을 쓰는 것, pay는 사람이 돈을 지불하는 것, cost는 물건이나 서비스가 얼마가 드는 것, take는 일이나 과정이 시간·노력을 필요로 하는 것에 가깝다. Cambridge는 spend를 돈을 지불하거나 시간을 쓰는 동사로, pay를 상품·서비스 대가로 돈을 주는 동사로, cost를 어떤 것이 특정 금액을 필요로 하는 동사로, take를 특정 시간이나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설명한다.이 차이를 모르면 한국어식으로는 맞아 보여도 영어는 자꾸.. 2026. 5. 7. suggest, recommend, advise 차이: 추천과 조언을 영어로 상황별로 쓰는 법(아이디어를 꺼낼 때, 좋다고 권할 때, 직접 조언할 때의 차이) 영어에서 suggest, recommend, advise는 전부 한국어로는 “추천하다”, “제안하다”, “조언하다” 비슷하게 번역되기 쉬워서 자주 헷갈린다. 그런데 실제 영어에서는 세 동사가 같은 자리에 아무렇게나 들어가지 않는다. Cambridge를 보면 suggest는 기본적으로 아이디어나 가능한 행동을 꺼내서 상대가 생각해 보게 만드는 말이고, recommend는 무언가가 좋고 적절하다고 권하는 말이다. advise는 그보다 더 직접적으로, 상대에게 무엇을 하는 게 좋다고 조언하는 말에 가깝다. 즉 셋 다 비슷해 보여도, 하나는 제안, 하나는 추천, 하나는 조언의 결이 다르다.나는 한국 학습자들이 이 표현들을 자주 섞는 가장 큰 이유가, 한국어에서는 “이렇게 해”와 “이게 좋아”와 “이렇게 하는 게.. 2026. 5. 5. chance, opportunity, possibility 차이: 가능성과 기회를 영어로 구분하는 방법(우연히 생긴 가능성, 실제로 잡을 수 있는 기회, 논리적으로 열려 있는 가능성의 차이) 영어에서 chance, opportunity, possibility는 전부 한국어로는 “기회”나 “가능성”처럼 번역되기 쉬워서 자주 헷갈린다. 그런데 Cambridge 자료를 보면 세 단어는 중심이 다르다. chance는 기회도 될 수 있고 가능성도 될 수 있는 넓은 단어이고, opportunity는 보통 내가 실제로 뭔가를 할 수 있게 해 주는 기회에 가깝다. 반면 possibility는 어떤 일이 일어날 수도 있음 또는 선택 가능한 방안을 말할 때 더 자연스럽다. Cambridge는 chance에 대해 “an occasion that allows something to be done”과 “the level of possibility that something will happen”이라는 두 뜻을 함께.. 2026. 5. 4. decide, determine, figure out, make up one’s mind 차이: 결정을 영어로 상황별로 말하는 법(일반적인 결정, 공식적 판단, 답을 찾아낸 뒤 마음을 정하는 흐름의 차이) 영어에서 decide, determine, figure out, make up one’s mind는 전부 한국어로는 “결정하다” 비슷하게 번역되기 쉬워서 자주 섞인다. 그런데 실제 영어에서는 네 표현이 같은 자리에 아무렇게나 들어가지 않는다. Cambridge는 decide를 여러 가능성을 생각한 뒤 선택을 내리는 것으로 설명하고, determine은 무엇이 일어날지 정하거나 사실을 밝혀내는 것까지 포함하는 더 공식적인 동사로 설명한다. 또 figure out은 오랫동안 생각해서 이해하거나 해결책을 찾는 것에 가깝고, make up one’s mind는 결국 마음을 정하는 것이라는 뜻의 숙어다. 즉 넷 다 “결정”과 관련 있지만, 실제로는 선택, 공식 판단, 해결, 마음 정하기라는 서로 다른 결을 가진다.. 2026. 5. 4.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