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전치사 차이18 each, every, all 차이: 모두를 영어로 말할 때 자주 틀리는 표현 정리(하나씩 볼 때, 전체를 한 덩어리로 볼 때, 반복되는 전부를 말할 때의 차이) 영어에서 each, every, all은 전부 한국어로는 “각각”, “모든”, “다”처럼 번역되기 쉬워서 자주 헷갈린다. 그런데 실제 영어에서는 세 단어가 대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꽤 다르다. Cambridge Grammar는 all이 전체 집단을 한 덩어리로 보는 느낌이 강하고, every는 집단 안의 구성원을 전부 빠짐없이 가리키지만 보통 하나의 범주로 묶어 보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한다. 반면 each는 집단 속 구성원을 하나하나 따로 보는 느낌이 더 강하다. 즉 셋 다 “전부”와 관련 있지만, 실제로는 전체로 보느냐, 반복적으로 하나씩 보느냐, 개별 항목을 따로 보느냐가 다르다. 나는 한국 학습자들이 이 표현들을 자주 섞는 이유가, 한국어에서는 “모든 학생”, “학생들 모두”, “각 학생”이 문맥상 .. 2026. 5. 6. by, until, within 차이: 마감과 기한을 영어로 정확하게 말하는 법(끝나는 시점, 완료 마감, 제한 시간 안의 느낌 차이) 영어에서 by, until, within은 전부 한국어로는 "까지", “ 안에”, “~동안” 비슷하게 번역될 수 있어서 한국 학습자가 특히 자주 헷갈리는 시간 표현이다. 하지만 Cambridge Grammar를 보면 세 표현의 초점은 전혀 다르다. by는 그 시점보다 늦지 않게 완료돼 있어야 하는 마감을 말하고, until은 어떤 상태나 행동이 그 시점까지 계속됨을 말하며, within은 지금부터 또는 어떤 기준점으로부터 일정 시간 범위를 넘지 않음을 말한다. 즉 셋 다 시간과 관련 있지만, 하나는 마감, 하나는 지속, 하나는 제한 범위에 더 가깝다.나는 한국 학습자들이 이 표현들을 자주 틀리는 이유가, 한국어에서는 “월요일까지”, “3일 안에”, “저녁까지”가 비슷하게 들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2026. 5. 3. between, among 차이: 둘 사이와 여러 대상 사이를 영어로 구분하는 방법(개별 관계를 볼 때, 집단 안에 섞여 있을 때, 예외처럼 보이는 실제 쓰임) 영어에서 between과 among은 둘 다 한국어로는 “사이”, “가운데”, “속에서” 비슷하게 번역될 수 있어서 자주 헷갈린다. 하지만 Cambridge Grammar는 둘을 꽤 분명하게 나눈다. between은 보통 서로 구분되는 대상들 사이의 관계를 말할 때 쓰고, among은 하나의 집단이나 무리 속에 섞여 있는 상태를 말할 때 쓴다. 그래서 “산과 바다 사이”처럼 양쪽이 뚜렷하게 나뉜 경우에는 between이 자연스럽고, “나무들 사이에 숨겨져 있다”처럼 무리 속에 둘러싸인 느낌이면 among이 더 자연스럽다.그런데 많은 학습자가 between = 둘, among = 셋 이상으로만 외운다. 이 규칙은 초반에는 도움이 되지만, 실제 영어를 설명하기에는 너무 단순하다. Merriam-Webster.. 2026. 5. 3. during, while, for, throughout 차이: 기간과 동시 진행을 영어로 정확히 말하는 법(명사 앞에 오는 말, 절 앞에 오는 말, 처음부터 끝까지의 느낌 차이) 영어에서 during, while, for, throughout는 전부 한국어로는 “동안”, “~하는 사이”, “내내” 비슷하게 번역되기 쉬워서, 한국 학습자가 특히 자주 섞어 쓰는 표현들이다. 하지만 Cambridge Grammar를 보면 이 네 표현은 역할이 꽤 다르다. during은 전치사라서 명사나 명사구 앞에 오고, while은 접속사라서 절 앞에 온다. for는 “언제 일어났는가”보다 얼마나 오래 지속됐는가를 말할 때 쓰이고, throughout은 “전체 기간 내내” 또는 “모든 부분에 걸쳐”라는 뜻을 더 강하게 만든다. 즉 전부 시간과 관련 있지만, 실제 영어에서는 품사도 다르고 초점도 다르다.나는 한국 학습자들이 이 표현들을 헷갈리는 가장 큰 이유가, 한국어에서는 “동안” 하나로 넓게 처리.. 2026. 5. 3. almost, nearly, hardly, barely 차이: ‘거의’ 비슷한 표현의 진짜 뉘앙스 정리(숫자와 진행의 거의, 거의 아닌 상태의 부정성, 문장 위치와 자주 틀리는 패턴) 영어에서 almost, nearly, hardly, barely는 전부 한국어로는 “거의”, “간신히”, “거의 안” 같은 쪽으로 번역되기 쉬워서, 한국 학습자가 특히 자주 섞어 쓰는 부사들이다. 하지만 Cambridge Grammar와 사전 설명을 보면 이 네 표현은 같은 자리에 아무렇게나 바꿔 넣을 수 없다. almost와 nearly는 대체로 무언가가 거의 다 됐거나 거의 그 수치에 도달했다는 느낌을 만들고, hardly와 barely는 거의 아니었다, 간신히 했다는 부정적이거나 최소한의 느낌을 만든다. 특히 hardly는 Cambridge가 직접 “negative meaning”이 있다고 설명할 만큼, 문장 전체의 방향을 바꾸는 힘이 크다.나는 한국 학습자들이 이 네 표현을 자주 헷갈리는 이유가,.. 2026. 5. 2. if, when, unless, as long as 차이: 조건과 전제를 영어로 헷갈리지 않게 쓰는 방법(가능한 조건, 확실한 시점, 예외와 전제의 차이) 영어에서 if, when, unless, as long as는 전부 한국어로는 "하면", "일 때", "하지 않으면", "하는 한”처럼 비슷하게 번역될 수 있어서, 한국 학습자가 특히 자주 헷갈리는 연결어들이다. 하지만 실제 영어에서는 이 네 표현이 완전히 같은 자리에 들어가지 않는다. Cambridge는 if를 가능하거나 불확실한 조건을 여는 표현으로 설명하고, when은 미래의 일이라도 화자가 일어날 것으로 확실하게 보는 시점에 더 잘 맞는다고 정리한다. 또 unless는 기본적으로 if ... not 또는 except if와 비슷한 뜻이고, as long as는 “~하는 한”이라는 기간 뜻뿐 아니라 “provided that”처럼 조건을 붙이는 표현으로도 자주 쓰인다고 설명한다.나는 한국 학습자들이.. 2026. 5. 2. 이전 1 2 3 다음